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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위에쩐104] 미래에셋 박현주 일가 '골프장 사익 편취' 형사상 무죄? 과징금은 43억 부과?
사법의 두 얼굴, 미래에셋 형사상 무죄와 과징금 부과의 이중주한국의 사법체계는 때로 고대 로마의 신 야누스의 두 얼굴을 연상시킨다. 2026년 6월 25일 대법원에서 선고된 미래에셋그룹의 골프장 일감 몰아주기 사건이 바로 그 전형적인 사례다. 이날 대법원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생명보험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형사상 무죄를 최종 확정했다. 그러나 불과 몇 시간 차이로 선고된 행정소송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43억 9100만 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이 전적으로 적법하다는 판결이 내려졌다.https://www.justeconomix.com/ko-kr/articles/151914 [법위에쩐104] 미래에셋 박현주 일가 '골프장 사익 편취' 형사상 무죄? 과징금은 43억 부과?사법의 두 얼굴, 미..
2026.06.28 -
건축의 진짜 주적 ‘민원’, 건물주를 괴롭히는 멘탈 지옥의 ‘끝판왕
공사 기간 내내 피를 말리며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가장 잔인한 존재는 바로 건축의 최대 숙적이자 영원한 가시, '민원'이다.내 건물이 올라가는 기쁨도 잠시, 공사장 입구에서 쿵쾅거리는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정체 모를 ‘돌아이’ 이웃을 마주하는 순간 황홀했던 도파민은 순식간에 분노와 절망으로 뒤바뀐다. 건축판에서 진짜 무서운 건 물이나 불이 아니다.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다. 겪어본 사람만 안다는 지옥의 민원, 이 정신 나간 태풍을 완벽하게 피하고 평화로운 건물주 라이프를 사수할 실전 방어책을 파헤쳐 보자.https://www.justeconomix.com/ko-kr/articles/151918 건축의 진짜 주적 ‘민원’, 건물주를 괴롭히는 멘탈 지옥의 ‘끝판왕’공사 기간 내내 피를 말리며 밤잠을 설치게 ..
2026.06.28 -
[김시행의 詩·畵·音]102 “우리는 새처럼 명랑하고 즐거워하자!”
“그대 반갑구나, 쾌활한 영혼이여!/ 그대는 결코 새가 아니리라./ 하늘에서, 혹은 하늘 가까이에서/ 즉흥적 예술의 넘쳐나는 선율로/ 가슴 가득한 노래를 쏟아내는 존재여.”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퍼시 비시 셸리(1792~1822)는 그의 서정시 ‘종달새에게’(1820)에서 시인의 시와 종달새의 노래를 대비시키며 종달새를 찬양한다, 셸리는 “종달새의 노래는 기쁜 소리를 내는 어떤 악기보다도 뛰어나고, 책에서 얻는 어떤 보배보다도 좋다.”고 칭송한다. 우리의 천상병 시인은 새의 소리를 울음소리일 것이라는 어떤 시인의 이야기를 아예 일축한다. 새는 언제나 명랑하고 즐겁고, 자유로워서 환희에 찬 노래를 부른다고 그는 이야기한다. 가난한 삶을 산 천상병 시인의 낙천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시다. “우리는 새처럼 명랑..
2026.06.28 -
[WHY뉴스203] 전세계 해커들 "비트코인 110만개 노다지 캐자" 혈안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초창기에 채굴한 휴면 비트코인 110만 개는 초기 암호 구조 체계 탓에 양자 컴퓨터 해킹의 직접적 표적이 됐다. 이를 방어하려면 네트워크 전체의 합의를 거쳐 휴면 자산을 강제 동결하는 하드포크가 불가피하지만, 이는 탈중앙화와 절대적 소유권이라는 블록체인의 근본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결과를 낳는다. 기술적 진보와 철학적 파산 사이에서 가상자산이 마주한 거대한 경제학적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https://www.justeconomix.com/ko-kr/articles/151869 [WHY뉴스203] 전세계 해커들 "비트코인 110만개 노다지 캐자" 혈안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초창기에 채굴한 휴면 비트코인 110만 개는 초기 암호 구조 체계 탓에 양자 컴퓨터 해킹..
2026.06.28 -
[아름다운 인생64] 한국말 사용설명서
한국어의 '우리'는 서구권의 'We'와는 결이 많이 다릅니다. 'We'가 단순히 나를 포함한 복수의 주체를 뜻한다면, 한국어의 '우리'는 정서적 울타리를 치는 말이지요. 농장 사모님이 말하는 "우리 애들"은 친자식과 같은 평등한 구성원을 뜻하지 않습니다. "우리 집 염소", "우리 집 진돗개"라고 할 때의 소유격 '우리'에 가깝습니다. 약자를 내 울타리 안에 넣어 보호하는 듯 하지만, 실상은 주인의 소유물로 종속시키는 교묘하고도 폭력적인 언어인 셈입니다.https://www.justeconomix.com/ko-kr/articles/151881 [아름다운 인생64] 한국말 사용설명서김숨 작가의 소설 『딸기 이론』을 보면, 딸기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인 이주노동자 샤뻬가 정의한 '우리'라는 단어의 의미가 나옵..
2026.06.28 -
[성애경의 사진한컷27] 하찮지 않은 나날들
태어나서 자라는 내내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반대로 오늘도 행복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시끄러운 알람에 일분이라도 더 자고 싶다며 이불 속으로 파고들고,일어나면 하루를 버티기 위해 루틴처럼 손에 쥐는 커피 한 잔.뭘 먹어야 할지 끼니마다 고민하는 건 남녀 모두 똑같고.퇴근 시간만 뚫어져라 바라보는 흐리멍덩한 눈동자. https://www.justeconomix.com/ko-kr/articles/151880 [성애경의 사진한컷27] 하찮지 않은 나날들태어나서 자라는 내내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반대로 오늘도 행복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시끄러운 알람에 일분이라도 더 자고 싶다며 이불 속으로 파고들고,일어나www.justeconomix.com
202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