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탁19금소설]2 "왜 이러세요? 나를 잘 아신다면서요?"

2024. 10. 6. 23:07카테고리 없음

 

그는 혜련의 목을 팔 사이로 꽉 감은 채
숲 쪽으로 끌고 갔다.
두명의 사내는 여전히 히히덕거리며
그의 뒤를 따랐다. 
"야, 혼자만 재미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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