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도 뭉쳐야 산다... 손흥민ㆍ 황희찬과 함께 이강인에 대항한 김민재, 심상치 않은 SNS 상황

출처= 김민재 인스타그램

 

손흥민과 이강인을 주축으로 한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대표팀 핵심 선수 김민재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15일 김민재 인스타그램에는 "와서 국대 기강 좀 잡아라. 뭐 하고 있냐", "손흥민이랑 이강인이랑 싸울 때 왜 가만히 있었냐", "이강인 교육 좀 시켜라", "손흥민, 이강인 싸울 때 왜 안 말렸냐", "이강인 국대 주축 선수들이 나서서 퇴출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 "실망스럽다. 대한민국이 있어서 당신이 존재하는 거다", "너도 선배한테 잘해라. 아니면 이강인처럼 된다", "선배한테 잘해라. 밑에 애들이 배운다" 등 무분별한 비난 댓글이 달렸다.

출처= 김민재 인스타그램 댓글창

이외에도 "이강인 보이콧했다며? 철들었구나 잘했다", "민재 선수, 희찬 선수 캡틴 편에 서줘서 감사하다", "손흥민이 좋아요 눌렀네. 후퇴" 등 대표팀 내분을 언급하는 댓글들이 다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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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도 뭉쳐야 산다... 손흥민ㆍ 황희찬과 함께 이강인에 대항한 김민재, 심상치 않은 SNS 상황